동진면이 농지의 지력 증진을 위한 볏짚환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점검을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동진면 올해 볏짚환원 선정 농지는 867건 248ha로 사업비가 5천만원으로 지난 8~10월중 신청서를 접수받고 대상자를 선정 통보했다.선정된 농가는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실시하면 되며 볏짚을 잘라놓은 것을 소재지 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이 현지 점검을 통해 시행여부를 확인한 후 12월중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지원단가는 ha당 20만원이며, 최소 0.1ha이상 최대3ha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김명신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갑, 공동위원장 김순임)는 10일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보장 계획의 수립·운영과 이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기능을 수행하여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협의체이다.이날 위촉식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괄 운영보고와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문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변산면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위험에 처한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보증금만 있는 가구, 공공임대주책 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고위험이 예측되는 47가구이다.또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 이거나 1인 가구 최저보장수준(2019
부안읍행정복지센터(박연기 읍장)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9년도 제4기(10~12월) 부안읍 주민자치교실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제4기 프로그램은 12개 프로그램 14개 과정으로 총 43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주민자치교실 수강 장소는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과 부안 문화의 전당 등으로 나눠지며 한문·수필창작·성인문해·시낭송·컴퓨터·요가 프로그램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문인화·가요교실·생활체조·사물놀이·라인댄스 등은 부안 문화의 전당에서 운영된다.이에 앞서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김옥길 위원장)는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8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2019년 중점추진 과제, 지역특화사업 재원마련 방안 등 지역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정기탁 모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공공위원장인 김종승 계화면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와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행안면은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4개월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치고 오는 29일 기존 청사로 복귀한다고 24일 밝혔다.행안면은 오는 27~28일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 업무시설을 기존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행안면은 이번 리모델링에서 청사 1층은 면장실, 사무실과 함께 별도의 공간에 북카페, 희망나눔방을 설치해 주민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고 쉽게 사용토록 조성했으며, 2층은 회의실과 직원 휴게실 등으로 개축해 근무환경과 후생시설 개선에 집중했다.최영수 행안면장은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를
변산면 직원 일동과 두포마을주민, 어촌계 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 마을은 내가 치운다’라는 신념으로 23일 상록해수욕장 및 갯벌체험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변산면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상록해수욕장 및 갯벌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들은 갯벌체험장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과 함께 상록해수욕장 해안바닷가에 널려있는 해양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고 외식업소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변산면사무소 직원들과 모항마을(이장 이춘희) 주민들은 지난 12일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모항해수욕 주변 방치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하는 등 여름철 모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행복홀씨 선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과 선한 양심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사업으로 주요 관광지나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가꾸는 사업이다.변산면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군부대, 이장단
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이춘호 줄포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기존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개정된 부안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원을 20명으로 늘렸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기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면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정준기 신규위원은 “줄포면에서 이장단협의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주민자치위원으로 헌신할 기회가 다시
제23회 위도 면민의 날 화합 큰 잔치가 13일 위도 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종회 국회의원, 부안군의장 및 의원, 각 기관단체장, 재경위도향우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마당으로 펼쳐졌다.식전행사에서는 어르신 건강 체조 공연, 위도 띠뱃놀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 행사와 초청가수 및 색소폰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기념식 행사에서는 애향장상 재경향우회 신광균 씨, 공로장상 진리마을
부안읍(읍장 김현철)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구심체 역할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성과 보고와 희망의 보금자리 집수리 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 다문화이주여성 바리스타 교실 운영 등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또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기부 프로그램인 1인 1계좌, 착한가게 지정기탁 신청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위도면이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맞아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슴도치섬’으로 유명한 위도면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생하고 있는 임산물인 산도라지, 하수오, 더덕, 방풍 등이 풍부한 곳이다. 그런데 일부 주민 및 등산객 등이 임산물을 허가 없이 채취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불법채취를 일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서 위도면은 집중단속에 나서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합법적인 임산물 채취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채취 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설치하고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