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이 1일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의장, 부안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70여명이 참석가운데 진행됐다.동진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63억원(국비 42억원‧지방비 21억원) 중 43억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888㎡(약 270평) 규모로 준공됐다.문화복지센터는 실제 이용주체인 동진면 주민의견과 주민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문화복지센터 1층은 작은목욕탕(냉탕‧온탕‧사
계화면(면장 위영복)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청정계화, 분리배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계화면사무소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분리배출 실물 전시회는 부안군 최초다.계화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재활용 가능‧불가능 품목 실물 30여점 및 품목별 분리수거 포스터 10여점 등이 전시되며,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추진됐다.이밖에도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해당 품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스팩,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계화면은 앞으로 이를 활용한 마을별 분리배출 교
부안군은 위도면 상왕등도가 소형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 공모사업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전략계통혁신과)가 시행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의 디젤발전시설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마련됐다.‘소형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은 전국의 자가발전도서를 대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발전 설비를 구축하여 기존 디젤발전기의 발전방식 전환을 통해 저탄소·분산형 에너지를 확산하는 사업이다.상왕등도 소형도서 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가《수필미학》에서 주관하는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됐다.최씨는 「5층과 15층 사이」외 4편을 응모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작은 경험을 포착해 삶의 보편적인 의미나 자기성찰을 이끌어 내는 것이 수필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은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묘사력이 돋보여 수필 쓰기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최승자씨는 “글을 쓴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에도 물음을 던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최승자씨는 현재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 창작반에서 시와 수필을 공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경애, 민간위원장 안일동)는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치매예방 놀이기구, 한과, 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정 나눔 행복키트’를 준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60세대에 전달했다.‘정 나눔 행복키트’는 작년 추진된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예방 키트’ 의 릴레이 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사랑 나눔 특화사업이다.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안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최기선 의용소방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안면 협의체 위원님들이 관내 복지자원 발굴 활동에 앞장서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 의용소방대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금일 전달된 후원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가 작은 복지관이 되어 후원자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계화면 이장협의회는 8일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에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면 청사 및 소재지 환경정비를 위해 직원과 이장단 40명이 합심했다.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 ‘질서’, ‘청결’의 자세를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잼버리 도시 부안을 구축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뤄내고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선 운동이다.홍종희 이장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부안읍과 부안읍 이장단협의회는 7일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행정구역 정비 주민위원회를 출범했다.이번 위원회 출범은 그동안 아파트 신축 등 도시화로 인해 불합리하게 변화한 마을행정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부안읍은 1970년대 60여개 마을에서 현재는 90여개 마을로 증가했으며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맞추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마을행정구역 정비는 이날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불합리한 마을경계 변경, 마을분리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김남철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노)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특화사업 보고, 특화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 등 지역 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초고령 어르신 생신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전개했다.초고령 어르신 생신 선물 전달 사업은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선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생일이 6~8월인 어르신 3분께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이 날 관내 상가를
진서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돕기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진서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진서면 석포리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과 비닐 제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진서면 농가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양파 수확 철을 맞았지만 고령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감소·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영농인력을 구하지 못해 수확시기를 놓칠 우려가 컸다.이에 진서면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파악, 진서면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30일까지 임시청사(주산면 주산로 8 주민자치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31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했다.주산면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낡은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청사 건립이 이번 임시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주산면은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공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2일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해 이전을 끝냈다.정춘수 주산면장은 “다각적인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5개 마을 청년회 10여명은 지난 30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청년회에서는 원유천, 내유천, 고잔, 호암 등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 마을 진입도로 등 곳곳을 쾌적하게 정리했다.이명수 회원은 “갈수록 고령화가 많은 농촌에 우리 젊은사람들이라도 마을에 애정을 갖고 이끌어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