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 구) 퓨얼셀랩스, 대표 김태영)와 초소형 전기차 전문기업 ㈜대창모터스(대표 오충기)가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부안군이 22일 밝혔다.양사는 정부의 그린 뉴딜과 수소 경제 활성화 기조에 맞추어 역량을 모아 소형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차량 적용 기술 개발을 협력 할 예정이다.테라릭스(주)는 수소전기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대창모터스는 샤시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을 전담하면서 연료전지 부품 및 차량제조
부안군은 지난 17일 부안군청에서 감자작목반, 지역농협, 부안마케팅, 부안우체국, 부안조공법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감자 생산·유통 활성화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부안감자의 생산방안과 다양한 유통방법을 통해 부안감자가 지속적으로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부안대표 농산물로 성장하기 위한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 종서 등 생산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마련했고, 판로문제는 농협과 우체국, 유통업체에서 농가와 협업해 판매활동을 전개하
부안군이 격포 군유지를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격포 군유지를 관광단지로 개발 할 사업자 찾기에 나선 것이다.격포 관광단지는 명칭은 관광단지이지만 골프장 조성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공공편익시설과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이 포함됐지만 골프장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격포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만큼 적지 않은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은 자격요건을 충족한 업체 중 사업제안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군은 선정된 업체에 대상 군유지를 처음엔 대부방식으로 임대할 예정이
부안군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2,330필지에 대한 주민 열람과 의견 접수 기간을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2,330필지로써 ㎡당 가격을 군 민원과 및 해당 읍·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
부안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각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예산편성 지침시달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 재정운영 방향, 전년과 달라진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설명했다.군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코로나19 여파로 정부로부터 교부받는 보통교부세가 약 100억원 가량 감액될 것으로 예상돼 재정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예전방식의 관행적인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해 일자리, 취약계층 보호, 신성장 소득사업 등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또 정부의 뉴딜정
부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고마제 등 9개소 저수지에 내수면 수산종자 66만 6000마리(붕어 20만 4000마리, 동자개 9만 마리, 메기 15만 마리, 미꾸라지 22만 2000마리)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도 남획과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방류된 수산종자는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수 종자들로
부안군이 쾌적한 연안 환경과 해양산업 육성,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실현 등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어촌뉴딜사업을 비롯한 격포지구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 환해양권 격포권역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부안군은 이 3개 사업에만 13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올 내 착공 예정인 어촌뉴딜사업에만 633억2500만원(국비 443억2700만원, 도비 57억원, 군비 132억9800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인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주민 공감대 형성과 농가조직화를 통한 연중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푸드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10일 동진·줄포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찾아 푸드플랜(로컬푸드) 생산농가 모집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주민설명회는 품목별 작목반 모임, 소규모 행사 등을 활용해 생산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군 푸드플랜팀이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오는 9월까지 농가조직화를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1대 1 대면조사 등을 거쳐 올
부안군은 관내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퓨얼셀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2020년 BIG 3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선정해 혁신성장 및 성과창출을 위해 R&D, 사업화자금, 정책자금,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퓨얼셀랩스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13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0kW급 소형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퓨얼셀랩스는 군에서 주력산업으로 추진
부안군은 13일 부안군청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에서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부안에서 창업을 하거나 이전, 신·증설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TP는 협약에 따라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써 사업 추진의 종합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관련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업무지원을 추진함에 있어 군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신성장 패키지
부안군은 24일 부안군청에서 ㈜파셀 및 ㈜에프씨엠테크놀로지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벤처기업 집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군은 사업 추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협약기업들은 연료전지 핵심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제조업 공장 설립 등의 후속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파셀은 세계 최초 대량생산 기술을 적용한 54kW급 복합체 분리판 적용 스택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부안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에프씨엠테크놀로지는 수소연료전지용 막전극 접합체(M
부안군은 2020년도 수산자원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2일 수산자원 증대 및 회복을 위해 부안군 해역 일원에 넙치종자 약 32만미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행사는 부안군, 부안수협, 해당지역어촌계(격포어촌계, 도청어촌계, 대항어촌계)와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해 민관이 하나돼 풍요로운 바다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우리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산자원의 남획, 치어포획 금지, 불법어업 근절 등 수산자원 보호를 다짐했다.부안군 연안해역의 감소하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