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뱅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륜차 전문점인 ‘모터뱅크 부안점’을 오는 13일 오픈한다.행안면 역리 1172번에 자리한 ‘모터뱅크 부안점’은 약 4000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1000여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 됐으며, 베넬리와 이탈젯, 하트포드 등을 비롯한 유명 브랜드 수입 이륜차를 전문으로 취급한다.모터뱅크는 서울 퇴계로에서 쌓아온 ‘모터뱅크’의 명성을 부안군에서도 이어간다는 포부다.‘모터뱅크 부안점’은 오픈 당일인 13일 오픈을 자축하고 오는 8월 부안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을
부안군이 전북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수소전기자동차 암롤 트럭 청소차 1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2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수소청소차는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청소차 실증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실제 운행이 가능한 안전장비 등을 보강 후 이번에 본격 운행하게 됐다.수소청소차는 수소에너지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일반적인 가스나 디젤 차량과 달리 온전히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군은 올해 수소저상버스 4대와 수소청소차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는 2024년 추진 예정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수소 교통인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부안군 특화 소스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안군에 따르면 협약 주요내용은 ▲젓갈을 활용한 부안군 특화 소스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부안군 특화 소스 제품화를 위한 연구 및 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특화 소스류 영양학적 가치 및 판매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이 주된 골자다.부안군수와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상호 협약사항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확약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스식
부안군이 올해 수소전기 승용자동차 1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국비2,250만 원, 도비600만 원 군비600만 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8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으로 법인 및 단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작년까지 수소전기 승용차 총185대를 보급했다”면서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친환경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을대교는 반드시 4차로로 건설해야한다. 2차로로 건립할 경우 관광명소는커녕 교통 지옥교로 낙인찍혀 관광객들에게 외면당한다.”부안∼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사업이 네 번이나 유찰되는 등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현 2차로 건립계획을 4차로로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일각에서는 2차로로 건립할거면 차라리 하지 말아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차로로 건립할 경우 극심한 교통 혼잡이 불 보듯 뻔한 데다 관광형 대교를 건립해 단순 통행목적의 다리 역할을 넘어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당초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간다는 이
부안마케팅영농조합 임장섭 대표가 지역 농업발전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임 대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의 추천을 받아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임 대표는 지난 2002년 수박과 양파, 토마토를 전문으로 생산·유통·취급하는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품목 중심의 산지 유통 혁신조직으로 성장시켜 전국 농산물 판로 확대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 해왔다.또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해양수산부에서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부안 격포항이 선정된 것.부안군의 이번 해양수산부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선정은 전액 국비라는 점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국 21개 국가어항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격포항을 포함해 5개 어항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 아름답다, 좋다, 머물고 싶다, 국민 감성 자극 미항’ 컨셉에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주관으로 21일 보안면에서 팥 생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이날 연시회는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을 비롯한 권익현 군수, 팥관련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팥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 연시회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송석보 박사로부터 팥 품종별 전시포장에서 기계화 적응품종의 특성 및 재배기술 방법과 팥 기계화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직접 파종에서부터 수확, 탈곡 및 정선․선별 까지 전과정을 시연했다.한편, 부안군 팥 재배 면적은 30ha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부
격포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부안군의회 상임위가 부안군이 제출한 이 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활용 변경 동의안’을 보류했기 때문이다.18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상임위(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자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활용 변경 동의안을 유보했다.변경 동의안이 최근에 제출돼 의원들이 변경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지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공유재산 활용 변경 동의안은 상임위 계류 안건으로 남게 됐다.다만 상임위는 세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회기 내 이
작년 5월 문을 연 부안로컬푸드직매장(임시)이 수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면서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할까 우려된다.로컬푸드직매장은 '부안로컬푸드&레포츠타운'이 조성되기 전 임시로 운영하는 직매장으로 지역 농·수·축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반찬, 우리밀 가공식품 등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하지만 올해로 햇수로 2년째 운영되고 있지만 인건비도 못 건질정도로 성적이 초라하다.연간 수억 원이 운영비로 지출되고 있지만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나오는 수입은 운영비의 절반 정도나 될까말까 한다.적자가 지속될 경우 열악한 부안군 재정에 부
부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7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1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50만원(2021년 카드매출액의 0.8%)까지 지원한다.카드수수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구비해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부안군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단, 2022년 카드수수료 지원금 기수령 소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 기업 2곳이 2022 전북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했다.㈜유진솔라와 테라릭스㈜로 이들 기업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 부스를 운영했다.박람회에서 ㈜유진솔라는 유진솔라의 기술력을 적용한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설비 제품을, 테라릭스㈜는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전시했다.㈜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