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서부터 지역발전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도로관련기관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특히 국도의 경우 그 지역의 정치·경제·문화 등 지역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치권 등은 자기지역에 더욱더 편리한 도로를 조성키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다.하지만 부안지역은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과 익산국토관리청의 무성의함, 군청의 미온적인 태도 등이 더해지면서 국도가 졸작으로 건설됐거나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추석은 어떤 이야깃거리가 이슈일까.부안의 경우 아마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과 국회의원과 군수가 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일 것이다.특히 내년에 총선이 열리는 만큼 국회의원 선거관련 얘기들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린 선거제 개편안이 지난달 29일 정치개혁특위를 통과함에 따라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지 말지부터 선거구 조정까지 총선이야기로 불꽃 튀길 전망이다.개편안은 지역구 225석+비례 75석을 기본으로 50%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정치공무원보다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중용해야한다는 칼럼의 내용을 문제 삼아 관계공무원과 부안군공무원노조가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부안뉴스는 칼럼이 고소와 성명서를 유발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는지 아닌지를 독자와 군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칼럼 내용과 글을 쓰게 된 배경 등을 보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치공무원들의 행태, 민선7기 권 군수호의 인사전횡 등을 3회에 걸쳐 연속보도하고 있다.지난 호는 어떤 공무원들을 정치공무원이라 칭하는지 이들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은 부안지역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겼다.피해복구에 나섰던 소방관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주택 등 건물과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고 벼와 가로수 등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또한 어선이 좌초되고 시설물들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소방관 1명이 사망한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들이 파손되고 280ha가 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여기에 수십여 그루의 나무와 시설물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상당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있다.아마 온갖 곡식과 과일이 익는 계절로 먹을 것이 풍성해 유래된 말일 것이다.어쩌면 가족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부모의 사랑 있어서 추석은 더욱 풍성한 것은 아닐까.추석 명절을 며칠 앞둔 지난 8일과 9일 부안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시장 풍경을 담아봤다.▲지난 8일 부안시장 풍경.“조기 얼마예요?, 참조기는 아니네요.”, “오징어 얼마예요?”, “8000원요.”, “한 마리 주세요.”, “대하 얼마에요?”, “큰 거는 10,000원이에요.”, “그럼 큰걸로 주세요.”휴일에다가 태풍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은 부안지역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안겼다.피해복구에 나섰던 소방관이 추락해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주택 등 건물과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고 벼와 가로수 등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또한 어선이 침수되고 시설물들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소방관이 중상을 당하는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이 파손되고 280ha가 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여기에 수십여 그루의 나무와 시설물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부안군이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하면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등 이다.선발인원은 14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10월 7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안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선발기준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업자이거나
부안군은 완주군 교류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연출 지기학)’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전북도민의 큰 사랑을 받았던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부안문화예술회관의 교류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에서 공연된다.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은 일제강점기 삼례지역의 쌀 수탈 역사를 되짚어보고 농민들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일제강점기 토지 수탈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조그만 땅마저 빼앗길 처지에
부안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대형 가수로 꼽히는 가수 등을 초청해 무료공연을 열기로 한 가운데 ‘선심성이냐, 군민 볼거리 제공이냐’를 놓고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군민을 위해 볼거리 제공한다는 측면에선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공연예산이 대폭 늘어난 점을 놓고는 선심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선심성은 사전적 의미로는 ‘남의 마음을 사려는 의도로 남에게 베푸는 후한 마음의 성질’이다.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명절 무료 영화 상영과 공연은 3~4년 전부터 진행돼 왔다.최근 3년간 명절 무료공연 등에 사용된 예산을 비교해 보면, 지난 2017년 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7일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서 태풍 ‘링링에 영향으로 전복된 선박 A호(1.38톤, 변산선적, 승선원 없음)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40분경 태풍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변산면 궁항에 정박해 놓았던 어선이 너울성 파도로 전복돼 선박 소유자가 신고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와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전복돼 침수된 선박을 발견하고 육상에 연결 줄을 걸어 고박조치를 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조 태세를 유지하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6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하는 것으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회기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개의해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9건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특히,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총 26개소에 대한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요구했다.이한수 의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장에 생태덩굴 그늘터널 3.7km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생태덩굴 그늘터널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 4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부안지역에 적응이 우수한 덩굴식물을 선별하고 도시민에게 무더위 그늘 쉼터와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익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인공으로 조성한 터널 안에 LED 등을 설치해 야간에 줄포생태공원 야영
부안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안군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추석명절 청소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0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다함께 청소하기 좋은 날’로 정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하는 주요 도심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등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중점 단속과 과대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회장 은희준)에서 지난 4일 상서면 독거어르신 정모(71)씨 가정과 급성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진면 오모(63)씨 가정을 방문해 20kg 햅쌀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금일봉을 전달했다.이번 이웃 사랑, 나눔 사랑 활동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부안군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팀의 협조로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과 긴급지원 대상자를 선정, 누구나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는 흔히 자연을 위대하고 경이롭다고 표현한다.아름다운 자연은 늘 사람들에게 신비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그래서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는다.아름다운 경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자 꿈같은 존재다.부안도 그 중 하나다.부안은 우리나라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 손꼽히며 지난 수십여년 동안 국내 대표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은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외변산과 소박함이 일품인 내변산으로 나뉘며 채석강,
5일 석정문학관 앞 늘푸른 교회 맞은편 삼거리 모습.이날 오후에 내린 비로 도로 일부와 인도가 물바다가 됐다.도로는 물 빠짐이 좋지 않아서인지 커브길 구간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줄뿐만 아니라 사고 우려도 있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인도도 주민들이 통행하기 어려울정도로 빗물로 가득 고여 이곳 역시 보수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안군 대표 가로수인 칠엽수에 탁구공만한 열매가 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떨어진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마로니에’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칠엽수에 달린 열매는 8월에 열리며 껍질 안에 윤기 나고 밤톨만한 크기에 통통한 흑갈색 열매가 1~2개 들어있다.언뜻 보면 밤 같아 보이지만 타닌 성분과 마취 성분 등 독성이 있어 먹으면 설사,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절대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부안군에는 석정로(선은동고개~부안여고), 상원로(상원아파트~부안석재) 가로변에 칠엽수 약 580
부안군은 오는 2020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2월 21일부터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부동산거래신고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거래신고기한이 계약체결일로 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고 부동산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취소가 됐을 경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안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신청은 오는 9일부터이며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일러 업체와 상담하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부안군청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경인과 관람객들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제12회 전문기획전 ‘적도를 가다! 자바섬 아르고프로’를 개최한다.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아르고프로 국립공원으로 태고의 자연환경과 화산을 간직하고 열대우림과 소나무 숲, 사바나, 그리고 늪과 호수를 가지고 있는 생명의 보고인 이곳의 희귀곤충이다.정상 높이 3088m 아르고프로 산에서 만난 희귀 곤충들은 장각의 뿔을 자랑하는 초대형 키론장수풍뎅이와 정글의 복병들로 소문난 사마귀들로 이들은 난초 꽃을 그대로 흉내 낸 난초꽃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