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고 여자바둑팀인 부안곰소소금팀이 23일 임페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등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해 창단 5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받았다.부안곰소소금팀은 이번 리그에서 10승 4패로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뒤이어 펼쳐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귀포칠십리팀을 2대 1로 승리하며 창단 5년 만에 첫 통합우승을 이뤄냈다.부안곰소소금팀은 우승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특히 부안곰소소금팀 주장으로 활약한 오유진 6단은 정규시즌에서 8승 4패를 거두며 팀을 1위로 이끈 데 이
제3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6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전 그날을 기억하길... 바래(BAL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다양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21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역량을 펼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또 이와 함께 진행된 로봇공연을 비롯한 가구만들기, 시화전, 퀼트 등 22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며 흥미를
부안군은 제1회 변산노을 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육상연맹(회장 이현주)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2회 변산노을축제와 연계해 약 250여명의 전국의 건각들이 참가해 10㎞ 코스, 건강마라톤 3㎞ 코스 등 2종목으로 나눠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대회결과 남자부 1위 이길영씨(군산마라톤), 2위 임선호씨, 3위 나종태씨(전주런클럽)가 차지했다.여자부는 1위 이은혜(군산월명마라톤)씨, 2위 이은희씨, 3위 박승미씨가 수상했으며 입상자 모두 수준 높은 경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한 참가
2만명이 넘는 부안읍민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가 지난 1일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 열렸다.부안읍 승격 76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부안읍민의 날 행사다.그동안 부안군에서는 면민의 날은 있었지만 읍민의 날은 없었다.그런데 부안읍 승격 후 수십 년간 없었던 부안읍민의 날이 올해 뜬금없이 추진됐다.부안읍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10월 1일 부안읍 승격 75주년 행사에서 부안읍민의 날 추진문제가 거론됐다고 한다.그러면서 올해 제1회 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희) 발족과 함께 부안읍 향우회까지 조직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관)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축제 일정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오는 10월 3일에서 5일까지 곰소다용도부지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2일부터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가 3일 오후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 행사 일정을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올해 13회를 맞이한 곰소젓갈발효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발효축제로 명품젓갈담기, 미끌미끌 장어잡기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천일염 메고 달리기, 바지락 빨리까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3일간 열린 ‘2019 변산 바다로 페스티벌’이 피서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3억 5200만원(행사 및 주변 야간경관)의 예산이 투입됐다.1일 열린 첫날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한여름 밤의 무더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무대와 변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석양까지 더해져 피서객들에게 흥겨움과 추억을 선사했다.축하 공연은 초대 가수 공연
위도주민을 위한 추억과 낭만의 자선 열린 음악회가 지난 3일 위도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및 위도주민 등 1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민MC 송해 선생과 부안 출신 어부 효녀가수 문지현 등 여러 가수들이 위도를 방문해 풍부한 감성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이날 특별 공연으로 송해 선생이 ‘내 인생 딩동댕’ 등 11곡의 애창곡을 열정적으로 부르고 또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공연은 내 사랑 위도 추진후원회가 고슴도치섬 위도를 알리고
2019 변산 바다로 페스티벌이 1일 오후 7시30분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한여름 밤의 무더운 열기 보다 더 뜨거운 무대와 변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석양까지 더해져 피서객들에게 흥겨움과 추억을 선사했다.이날 개막 축하 공연은 초대 가수 공연과 EDM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피서객들은 공연에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했다.공연은 여성 댄스팀의 파워풀한 춤과 열정적인 무대로 이목을 끌고 육중완 밴드가 바통을 이어받아 열기를 더 끌어 올렸다.육중완 밴드는 신곡 ‘서핑 위더 마이러브’로 무대 분위기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부안군 궁항 해상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 대회’ 안전관리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요트 대회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대한요트협회가 주최, 10개 종목 전국 17개 시·도 196명이 참가 예정이다.부안해경은 주최측인 대한요트협회와 사전 안전협의를 마치고,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파출소에서는 입·출항 선박 대상 사전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또한, 해상에서는 출동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동원, 인근 항해 선박 대상 저속 운항을 유도하고 긴
부안 출신 스포츠모델 김수빈(30) 선수가 세계피트니스연맹(WFF·World Fitness Federation) 유니버스 스포츠모델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다.김수빈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펼쳐진 ‘2019 WFF 유니버스 코리아’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톨 체급 1위를 차지한 후 이어진 오버롤전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WFF 유니버스 스포츠모델 월드챔피언 등극의 위업을 달성했다.특히 김수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9명이 참가해 가장 치열했던 스포츠모델 톨 종목에서 1위를 거머쥐면서 프로전에 직행했고 기존
거리에서 공원으로 주 행사장을 옮기면서 일부 우려속에 치러진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국 대표축제 가능성을 입증하며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 경관조명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았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매창공원 주 무대에서만 20여만명이 찾아 수십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 매창공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부안군 곳곳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며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 체험·전시·참여마당, 부안관광지를 연결하는 부안마실, 특색있는 먹거리, 차별화된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공식행사의 여는마당은 마실춤경연대회와 샌드아트, 개막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닫는마당은 마실대동한마당으로 흥겨운 추억의 댄스댄스 등으로 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 하는 부안군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FC 프로축구 홈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권익현 군수 시축과 선수단 격려, 명예홍보대사 위촉, 부안 농특산품 이벤트 행사, 제7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특히 이날 홈경기에는 1만 5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부안 오디즙 3000개 무료 제공과 곰소젓갈, 동진
28일 오전 9시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회 부안마실참뽕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하프코스와 10km, 5km 코스로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청년부는 1위 김배성, 2위 김준열, 3위 김명희 선수가 ▲남자 장년부는 1위 나종태, 2위 한상원, 3위 우지완 선수가 ▲여자부는 1위 백지윤, 2위 정례순, 3위 이상분 선수 등이 각각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km코스는 ▲남자 청년부 1위 송기산 ▲남자 장년부 1위 필동만 ▲여자부
부안군체육회가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도민체전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고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는 부안군은 30개종목, 564명의 선수단(선수 500명, 임원 64명)이 출전한다.부안군체육회는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종목에 대한 집중훈련, 기량 향상,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특히 종목별로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부안군 선수단은 "5만 부안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탐방 할 수 있는 부안마실 투어버스가 운행된다.부안군에 따르면 마실축제 투어버스는 변산해수욕장과 국가지질명소인 채석강·적벽강을 둘러보고 누에타운을 경유해 천년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청자박물관까지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부안군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마실축제 프로그램이다.매년 축제때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과 참가자 신청이 넘쳐나 올해도 운영하는 마실축제 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이고 구수한 해설과 더불어 각각의 코스에서는 다양한 체
제7회 부안마실축제 딸기수확체험이 축제기간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파크 인근 붉은딸기밭에서 진행된다.최점단 ICT 자동화시설에서 이번 딸기 수확체험은 딸기의 생육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딴 딸기로 딸기 샌드위치 및 쉐이크, 딸기잼, 딸기퐁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또 투호던지기와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옛추억의 전통놀이도 마련돼 한층 더 즐거운 딸기 수확체험이 될 전망이다.접수는 4월 26일까지로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il.com)에서 하면된다. 수확체험비는 1인 10,000원이다. 기타
제7회 부안변산마실길 걷기행사가 5월 4일 변산마실길 5코스(솔섬~모항)에 개최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출발지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운동장, 종점은 모항해수욕장이다. 부안 대표축제인 마실축제 기간 내에 개최되는 걷기행사는 자연보호부안군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의 도보마니아는 물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군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마실길을 탐방할 예정이다.마실길 5코스는 해안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약 6km(1시간 30분소요) 구간에 이르는 바닷길로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노을풍경을 만끽하며, 국가지질공원
보안면(면장 최현옥) 제33회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보안중학교에서 권익현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최훈열 도의원, 김정기 군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안재경향우회원, 부천시 송내1동사무소·주민자치위원 등 자매결연도시와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가 흥을 돋우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및 감사패전달, 기념사(면장), 축사, 김웅현 체육회부장의 대회선언, 체육경기, 축하공연, 노래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이 끝난 후 체육행사 시간에
4월 첫 휴일인 7일 부안 상서면 개암동 벚꽃 축제장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들은 연분홍빛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하며 포근한 휴일을 즐겼다.이날 부안군 상서면 개암호 일원에서 열린 개암동 벚꽃축제에는 개암호에서 개암사까지 3㎞ 구간의 벚꽃길이 흐드러져 장관을 연출했고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인근 개암사 또한 벚꽃을 벗 삼아 산행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였다.특히 개암호에서 개암사일주문까지 3㎞구간은 탐스러운 벚꽃이 만개해 벚꽃터널을 만들며 호수와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