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의원은 지난 21일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관련 “마리나항만 조성을 통해 부안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군정질문에서 “해양공간을 활용한 레저는 전통적인 해양경관 감상이나 해수욕 활동에서 벗어나 레저선박, 수상레저기구, 서핑 등 해양레저장비를 이용하는 쪽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북미와 유럽 등 전통적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발달한 국가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신흥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마리나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못자리 사전방제 농약지원금을 현실에 맞게 상향조정해야 한다.”오장환의원은 지난 21일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군정질문에서 “올해 못자리 사전방제 농약지원금으로 1ha당 12 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는 10여년부터 지원한 11만원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오 의원은 “많은 세월이 지났어도 지원금이 거의 변동이 없어 인건비나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지원금 액은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현 지원 금액 또한 실제 필요한 농약의 3분의 1 정도만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오 의원은 그러면서 “
김정기 의원은 21일 부안지역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부안군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해 진행상황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군정질문에서 “부안군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줄포에 추진 중인 소각장 신규 설치와 쓰레기매립장 확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등으로 쓰레기의 양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여서 매립지 부족 현상이 당초 계획인 2024년보다도 더 빨리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1일 30톤 처리가 가능한 소각
이한수 의원이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인 천년의솜씨 품종 개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19일 군정업무보고에서 “지난 여름 유례없는 장마가 55일 동안이나 계속돼 농작물 생육에 큰 피해를 주었고, 수확철에는 열흘 동안 3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할퀴며, 일 년 동안 피땀으로 가꾸어 놓은 농작물을 모조리 쓸어 가버리는 등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비가 오지 않아 걱정! 비가 많이 와도 걱정! 태풍이 올까 걱정! 생산한 농작물 판로걱정! 모든 게 다 걱정인 직업, 농업 말고 또 뭐가 있겠냐”며 “농도 부안은
이용님 의원이 귀농·귀촌사업이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2009년부터 불붙은 귀농·귀촌사업의 열풍은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각박한 도시생활을 내려놓고 느림과 안식, 힐링 등 자연의 가치를 향유하려고 힐링의 땅 부안을 선호하면서 많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해 살고 있다”며 “막상 귀농․귀촌생활을 시작했지만 예기치 않은 복병은 소득문제, 자녀교육, 원주민의 텃세 등의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좌절을 맛본 이들이 적지 않으며 다시 도시로 돌아간 역귀농․역귀촌인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
부안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서외·봉덕·유유지구’ 지적재조사 이의신청 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허윤범 위원장(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판사)을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이 부안읍 서외리 13-2번지 외 11필지에 대한「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토지들에 대한 심의를 서면으로 마쳤다.이번 심의는 지난 7월 30일 서외지구 등 3개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8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12필지로써 이의신청을 하신 토지소유자 요구사항과 인접토지 소유자의 입장을 고려한 이해와 설득을 통해
부안군의 존립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특별대책 등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용님 의원은 지난 19일 군정질문에서 “부안군의 인구는 1966년 17만5천명이었지만 현재는 5만3천명선 마저 무너진 상태”라며“최근 들어 해마다 인구가 천여명이상 감소하면서 부안군이 나름대로 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거의 미미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우리사회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지방소멸’”이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의하면 전국 228개 시·군·구중 46%인 105곳이 인구의 대도시 쏠림 현상과 저출산·고령화로
이한수 의원은 19일 부안군의 관광정책과 관련해 “관광부안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명품 관광코스를 개발해야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군정질문에서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단순한 경관 감상보다는 체험 관광 위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부안군이)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의존하는 사이 타 시·군은 앞 다투어 체험 관광 개발에 적극 투자를 해 관광객들의 유입을 꾸준히 늘려간 반면, 그렇지 못했던 부안군은 관광객의 수가 정체되면서 도내에서 제일가던 관광 부안의 위용마저 위태로운 상황
부안군 농업관련부서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정기 의원은 21일 푸드플랜은 언급하면서 “(행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부안군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현재 부안군의 경우 행정업무는 농업정책과에서, 지도업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두 업무의 유사성과 일관성 등을 감안할 때 한 개 부서에서 담당해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따라서, 농업업무의 조직개편이야 말로 푸드플랜 2030 등, 농업 분야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안군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활성화와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명칭을 ‘시민’보다는 ‘농민’으로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오장환 의원은 21일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고, 자치와 자립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려고 한 농민운동”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동학농민혁명은 비록 수 많은 녹두꽃들이 충남 공주 우금치에서 쓰러졌지만, 동학농민혁명의 자주독립 정신의 뿌리가 바로 백산 대회임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며 “백산대회는 동학농민 혁명과정에서 총사령관 전봉준을 필두로 동학농민군이 총집결하여 정식 군대 지휘체계를 갖추
이강세 의원이 부안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거나 앞으로 관리해야 될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지난 21일 “사회가 점차 복잡화·전문화·다양화됨에 따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분권과 지방이양 추진으로 많은 국가 사무가 이양돼 지자체 사무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무원의 증가는 그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무원 증가는 법령이나 재정상의 제약으로 쉽게 늘릴 수 없는 상황으로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특히 부안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많은 시설을 관
꽃게·전어 등 어획량이 급감했다는 어민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부안군이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광수 의원은 지난 21일 “어민들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 준설 매립공사로 인한 부유물들이 새만금 외측 바다로 유입돼 격포·위도 해역의 꽃게와 전어 어획량이 급감해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격포와 위도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민 300여명은 지금이 꽃게와 전어 철임에도 어획량은 평년대비 20% 수준으로 그물을 쳐 놓아도 고기가 잡히지 않고 뻘이 엉켜 그물이 가라앉고 진흙만 가득 나온다고 하소연하
김연식 의원이 부안군 양잠산업의 활성활를 위해 궁중의식인 친잠례 행사 개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부안 양잠산업에 대한 마케팅 수단으로,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고 고치를 거두던 조선왕조 유일의 여성 궁중의식인 ‘친잠례’ 행사를 부안에서 개최 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된 이후의 상황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내 양잠산업은 오천년 역사의 맥을 이어온 전통산업으로 산업화, 개방화 과정을 거치며 침체기를 거치기도 했지만, 현대에 들어서 웰빙식품, 첨단 생명공학의
민선 7기 권익현군수호 들어 편가르기인사와 배경인사 등 인사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의회에서도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태근 의원은 지난 19일 인사와 관련해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언급하면서 “잦은 인사이동은 업무의 전문성이나 추진 속도 연속성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A(6급)씨의 경우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그리고 지난 7월 인사까지 연이어 세 차례에 걸쳐 6개
코로나 19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장은아 의원은 지난 19일 부안군의회에서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가 종료될 때까지 TF팀을 구성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회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부안군도)전략 방향 및 추진시책 등이 시급하다”면서 “(그 이유는) 중앙정부의 획일적 통제에 대응하다 보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처방이 어렵고 주
부안군은 22일 민원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중 하나인 친절을 군민과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절 마인드를 셀프코칭해 민원인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변화와 성장을 위한 친절마인드 셀프코칭’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진단, 친절마인드 코칭프로세스, 경청화법을 통한 공감 경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
부안군은 지난 14일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0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진행된 전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전북지역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 여건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연찬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를 대폭 축소에 도·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50·김제부안)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향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이원택 의원을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제의 한 마을 경로당에서 당시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수사는 이 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이던 김춘진 전 의원이 이를 문제 삼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면서 이루어졌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13일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13일 의회에 따르면 회기 동안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19일과 21일 2일 동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이어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에서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함께 조례안 등에 대해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음 회기인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계획서를 작성해 의결할
권익현 군수가 군민의 군정에 대한 알권리를 풀어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을 강조했다.권군수는 12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많은 군민들이 군정에 관심과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궁금해 하고 있다”며 “군민의 군정에 대한 알권리를 풀어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도 형식적인 용역을 추진하지 말고 직접 공무원들이 생산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직접 추진해 달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권 군수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