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이 지난 19일 제30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춘추전국시대 오자서의 ‘인지제의(因地制宜)’ 고사를 인용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선제적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복지시설들의 휴관으로 비자발적 고립상태에 처한 상황에서 감염병 취약계층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학교 개학 이후 감염병 차단에 대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부안 사랑 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구입 장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돕고 김제부안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가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며 “이런 때 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이 국민들과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겸허히 반성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김제와 부안,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포함해 수많은 유권자들을
부안군이 전북도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출 전체 통계목과 2019년 4분기 소비·투자예산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및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 실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7,380억원 중 5,880억원을 집행해 79.67%의 집행률을 보였으며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예산현액 3,943억원 중 2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민생당을 탈당하고 4.15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와 소통한 주민들의 절대 다수가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했다”며 “무소속으로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4+1 협의체’를 통해 공수처 설치·선거제 개혁·검찰개혁 등 촛불명령을 받들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힘을 보탰지만 지역주의 정당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면서 “분당에 분당을 거쳐 합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절대농지인 농업 진흥 구역을 지키기 위한 관련법 개정과 주민 동의 없는 풍력발전 사업신청에 대한 불허를 관계 기관 등에 강력히 요구했다.협의회는 지난 27일 완주군의회에서 열린 제252차 월례회의에서 부안군의회가 제안한 ‘농업 진흥 구역 내 풍력발전설비 조성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의장협의회는 ‘농업 진흥 구역에서 풍력발전 전기사업의 근거가 되는 농지법 시행령 제29조 제6항 제1호 중 ‘풍력발전설비’를 삭제 개정할 과 주민과 합의 없이 추진 중인 도내 풍력발전 전기사업 허가
이원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선거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민주당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이 예비후보를 제21대 총선 김제부안 선거구 후보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20일 김춘진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데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 김제부안지역 단수공천 결정을 철회하도록 재심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이원택 예비후보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김제부안지역 단수공천 결정을 철회하도록 재심을 요청했다.또 당원과 유권자의 지지를 제대로 물을 수 있도록 경선의 기회를 부여해 주기를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 예비후보의 경우 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부정선거운동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기소가 확실시되고 있는 만큼, 배제되어야 할 부적격자가 도리어 단수 공천됐다”면서 “정의가 실종되고 향후 지역사회에 큰 혼란이 빚어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맞서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이원택 예비후보가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단수후보로 확정됐다.김춘진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심의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민주당 공관위는 19일 이원택 예비후보를 김제부안 단수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이 후보는 대안신당 김종회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김경민 예비후보와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부안군이 ‘2020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2019년도 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부안군은 전년 대비 지방세수 신장율 3% 증가하였으며, 비과세 감면 납세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체계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6억원의 탈루 은닉세원을 추징했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과년도 체납정리실적 평가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세무 상담을 받기 곤란한 군
부안군의회는 지난 4일 부안군보건소 2층에 마련된 긴급방역대책반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부안군의 대응체계를 점점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안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군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안내 관련 전단지 배포와 포스터 부착, 전광판 홍보,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 배너 게첨,
권익현 군수는 지난 3일 악성 가축전염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을 방문해 청정부안 사수를 위해 방역활동에 매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군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 파주·연천지역과 강원도 화천 일대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예의주시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군 방역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활동을 추
권익현 군수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안성모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선별진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심 등)가 병원내로 유입되거나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자 현재 부안군보건소와 부안성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권 군수는 이날 부안성모병원장의 안내로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익현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고 있
설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설에는 어떤 이야깃거리가 이슈일까.아마 윤석열 총장과 검찰인사,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이야기 일 것이다.특히 오는 4월 15일에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국회의원 선거관련 얘기들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지역구의 경계를 정하는 선거구획정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아직까지 선거구를 정하지 않아 선거구가 유지될지 말지부터 후보자들 얘기까지 총선이야기로 불꽃 튀길 전망이다.범여권인
부안군이 부안군의회가 제동을 건 ‘민원콜센터’와 ‘곰소젓갈축제’를 재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민원콜센터’와 ‘곰소젓갈축제’는 지난해 부안군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하려다 부안군의회가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제동이 걸린 사업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부안군의회가 사업비를 전액 삭감한 곰소젓갈축제와 민원콜센터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부안뉴스가 “곰소젓갈발효축제와 민원콜센터는 부안군의회가 예산심의에서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사업으로 재추진한다고 하는 것은 의회를 경시한 것 아니냐”고
부안군이 지난 7일자로 2020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인사는 승진인사의 경우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보직인사는 전문성과 업무연속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저평가를 얻고 있다.특히 잼버리담당부서와 크루즈기항 유치부서의 경우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준비를 위해 관련담당자 등을 막대한 혈세를 들여 수차례에 걸쳐 해외 국가들을 탐방시키고도 모두 타 부서로 인사조치하면서 졸속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또한 이른바 정치공무원으로 평가받는 일부 팀장급 공무원들을 또다시 주요요직에 앉힌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상서, 보안, 줄포, 진서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0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에 근거해 부안군 생활체육 동호회인들은 학교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 조례에는 부안군에 주소를 둔 생활체육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간 구성원이 20명 이상인 단체 및 동호회 등이 학교 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이용료를 해당학교에 납부한 금액의 50%를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정기의원은
부안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전북도에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등 8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을 평가한 결과 부안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군은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관리 등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읍면 종합행정
부안군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무소속이었던 김연식의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이로써 부안군의회 10명의 의원이 모두 민주당적을 갖게 됐다.김 의원은 “힘 있는 정부여당소속에 들어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입당을 결심했다”며 “30여년간의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부안 주산면 출신으로 33년 동안 공직자의 길을 걸었다.진서면장과 환경축산과장, 주산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에서는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기초의원(주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30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안군수로부터 부안군이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부안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가 소신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일할 수 있도록 부안군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0년에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개선할 사항은 함께 대안을 마련하면서 대승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2018회계연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그룹별 총 22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고 전국 군단위 그룹에서는 부안군을 포함해 7개 군이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부안군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지방세에 비해 소외돼 있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평가한 것으로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체납률이 높고 관리 필요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