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15세 이상 관람가)를 오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올해 7월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현재까지 3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수작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주요 출연 배우로는 김윤석이 한국 대사 역을 조인성이 안기부 참사관 역을 열연했고, 허준호와 구교환이 북한 대사 및 참사관 역을 연기했다.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에서 남북한이 UN 가입을 두고 외교전을 펼치는
부안군은 활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 총 74필지에 대해 10월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매각대상 대부분은 군에서 사업시행을 위해 취득했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로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매각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8500만원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중이며, 2020년 실태조사 결과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별해 매각
부안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3일 ‘걸어서 힐링속으로 & 재활속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건강걷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관련기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희망시간에 따라 50분 간격 7개조로 나눠 진행됐다.건강걷기는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낙상예방체조를 실시 후 진행했다.걷기에 참여한 장애인에게는 사랑의 하트 이름표를 제작해 자신의 소중함을 여기고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내화 키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건강검진, 만성질환, 구
부안군이 공유누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공유누리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
김광수 부안군의회 부의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자로 선정된 김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또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와 그 뜻이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상설시장에 입점한 식당 13곳이 상차림비(이용객이 음식재료를 사오면 먹을 수 있게 기본상을 차려주는 요금)를 자발적으로 인하했다.부안상설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최근 부안상설시장 입점 식당 13곳이 논의를 통해 13일부터 상차림비를 1인당 5000원에서 4000원으로 1000원씩 자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식당 상인들은 최근 부안상설시장 생선전 오수처리시설 완공 등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된 만큼 이용객들이 더 편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차림비를 인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형호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식당 상인들이
서해훼리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넋을 기리는 제28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가 지난 10일 위도면 서해훼리호 위령탑에서 거행됐다.부안군 위도 위령탑보존회(회장 신명)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한 권익현 군수, 부안군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서해훼리호 침몰참사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와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회항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침몰한 비극적인 사고이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2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8일과 19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회기 마지막날인 22일은 제5차 본회의 날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조례안 등에 대하여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을 의결했다.또 이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병해충
권익현 군수가 12일 열린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벼 병해충 피해 신속 보상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도열병과 벼알무늬병, 깨씨무늬병 등 각종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대해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주문한 것이다.권 군수는 이날 “부안 전역에서 도열병과 벼알무늬병 등 대규모 벼 병해충가 발생했다”며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 부서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각 읍면에도 “현장행정을 통해 병충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연휴 동안 부안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타지역 거주자로 자가격리나 여행 등을 위해 부안을 방문한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9일 확진자는 하남시 거주자 A씨(부안 122번·40대)와 서울 거주자 B씨(부안 123번·10대) 등 2명이다.A씨는 하남시 확진자 접촉자로 8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이날 자가격리를 위해 부안으로 왔으며, 자가격리 전 선별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에 확진됐다.B씨(부안 123번·10대)는 서울 확진자 접촉자로 7일 가족을 따라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및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식’을 가졌다.소방서는 부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박노자 여성회장의 이임식과 오말례 신임 여성회장의 취임식 및 의용소방대 신임 대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연합회장에게 표창장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오말례 여성회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병철 소방서장은 “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송영일)는 8일 향군회관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코로나 19로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하여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송영일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우리 향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가 연안 해루질 안전사고 대응의 일환으로 탐조등을 설치했다.5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탐조등 설치는 야간에 하섬연안에서 해루질 또는 해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하섬연안은 해루질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점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그간 조석위험 경보시설, 육지방향 유도등, 고해상도 CCTV 등 설치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이번 설치한 탐조등은 최대출력 3000W급으로 하섬연안의 야간 시야확보에 탁월한
부안군 가로수 및 조경수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부안스포츠파크 내 식재된 조경수가 말라 죽거나 제대로 활착을 못해 앙상한 뼈대만 남 있고,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아예 흔적조차 없어지거나 잘라져 나간 것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부안뉴스는 지난달 30일 가로수와 조경수 등이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기 위해 스포츠파크를 찾았다.먼저 지난 2015년도에 추진한 지역사회나눔숲 조성사업 대상지부터 살펴봤다.예초작업은 되어 있었지만 주변의 나무를 살펴보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사업이 끝난 후 5년이 넘는 세월이
부안군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20명을 넘어섰다.추석명절 연휴기간 전까지만 해도 부안군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채 안 됐는데 121명(6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대부분 확진자는 추석명절연휴기간 고향 등을 방문한 귀성객들로 인해 감염됐다.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시작된 코로나 확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큰 폭 증가했다.이 기간 동안 돌파감염자도 나왔다.2차 접종까지 마친 진서면 한 교회의 70대 신도 여러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또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들도 여러 명 발생했다.추석연휴 기준 코로나
5일 부안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 A씨(50대·국적 베트남)로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9월 말에 타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부안으로 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4일 부안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선별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가 선별검사 등을 받기 위해 4일 격포에서 부안(12시 20분 부안행 좌석벅스)으로, 부안에서 격포(12시 25분 격포행 좌석버스)로 이동한 점을 파악, 관련 시간대 탑승자들이 선별검사를
부안군이 반다비체육센터(이하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 2층에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마련해주기로 약속한 가운데 장애인단체 한 곳만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장애인단체로 등록된 곳은 부안군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사)전북시각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사)전북농아협회부안군지회, 전북지적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신장장애인협회부안지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등 8개 단체다.그런데 이들 장애인단체 가운데 교통장애인협회만 장애인체육관 사무실 입주에
부안군이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을길 만들기 ‘마을 정원화 그린웨이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에 쉼터와 화단 등을 조성하기로 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주차 공간이 부족한데 꼭 필요치 않은 쉼터와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까지 없앨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특히나 부안군이 마을정원화 그린웨이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부풍로공영주차장 옆 골목길이다.부안군은 주민들이 주차장에 장기주차 등을 한다는 이유에서 부풍로공영주차장을 차량 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유료화를
부안군이 올해 1억5000여만 원(군비 100%)을 들여 2023세계잼버리대회 홍보 등을 위해 동진면 심성교 부근에 설치한 전광판이 화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6월 전광판이 설치되면서 위치 적정성문제로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엔 화질문제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영상 홍보는 무엇을 홍보하는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화질의 선명도가 중요하다.그렇지 않을 경우 어떤 것을 홍보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전광판이 화질이 뚜렷하지 못하고 흐릿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 이 전광판에 송출되는 홍보 영상을 본 운전자들은
(주)부안여객과 부안스마일교통 등 부안군 농어촌버스업체 2곳이 지난 1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버스 운행 중단사태가 벌어졌다.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지난달 30일부터 임금인상 요구안을 놓고 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최종 협상일인 1일 사측이 노조측의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파업 결정이 내려졌다.이로 인해 이날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버스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부안지역은 민주노총소속 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농어촌버스 36대 가운데 7대는 운행됐다.상서-줄포, 백산-영원, 상서-줄포-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