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지역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적인 방향성을 알 수 있도록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먼저 현 부안지역구(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자 유력후보인 이원택 후보에게 부안지역 현안을 묻고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질의 답변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게재하기로 했다.다만 분량이 많은 답변의 경우 부득이 편집하기로 했다. / 편집자주 Q-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새로운 개발전략과 토지이용계획, 기반·공급시설계획 등을 재수립하겠다
생·멸.‘생’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면 ‘멸’은 식물의 성장이 멈춰 있는 겨울쯤일 것이다.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3월. 생·멸의 이야기가 화폭에 펼쳐진다.부안출신 유보라(55) 서양화 작가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생·멸의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가 유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이지만 고향인 부안에서는 처음이다.전시회장에 오면 지난 2010년도부터 최근까지 유 작가가 십수년간 화폭에 담은 구상(具象), 추상(抽象)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최근 작품들은
친절.친절은 사전적 의미로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함. 또는 그런 태도’다.친절은 남에게 거창한 것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감동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최근 상서면사무소가 이런 친절 부문에서 겹경사를 맞았다.부안군이 실시한 올해의 친절도 읍면 평가에서 상서면이 1위를 차지했고, 또 직원 한 명이 유일하게 읍면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특히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주민들에게도 친절하다는 평가다.상냥하고 밝은 미소로 주민들을 대하기도하지만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도움을
강의석 도예가가 첫 청자 도자 개인전을 연다.‘하늘 구경’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교동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흔히 청자의 색을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빛에 비유한다. 그 하늘에 구름 한 점과 유유히 날고 있는 학 한 마리, 그 아름다운 풍경를 감상하자는 의미로 그는 이번 개인전을 '하늘구경'으로 했다.청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과 생활도자기 등이 전시되며 특히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양과 청자 이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준비해 놓을
김광수 의장 임기 2년 가운데 절반이 지났다. 김 의장이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제9대 의회가 모처럼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김 의장의 그만큼 의회를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로 볼 수 있다. 이에 부안뉴스는 지난달 28일 의장실에서 김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 또 다가올 인사를 앞두고 의회 인사 방향과 인사 철학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편집자 주 Q-2022년도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고, 곧 있으면 의회 하반기 인사가 있는데 의장님의 인사 철학과 의회 인사 방향을 듣고 싶다.A-항상
부안군 관내 9개 조합 조합장 자리를 놓고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3개 조합만 새롭게 조합장이 바뀌었다.부안중앙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인데, 이들은 첫 조합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지만 치열한 선거가 치러지며 조합원들이 분열된 모습도 보였다.조합을 원만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단합된 마음과 협조가 절대적인데 이들 조합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부안뉴스는 최근 취임 한 달여를 맞은 이들 조합장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갈라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로 모아 조합을 이끌어갈 것인지, 조합의 발
부안군 관내 9개 조합 조합장 자리를 놓고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3개 조합만 새롭게 조합장이 바뀌었다.부안중앙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인데, 이들은 첫 조합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지만 치열한 선거가 치러지며 조합원들이 분열된 모습도 보였다.조합을 원만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단합된 마음과 협조가 절대적인데 이들 조합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부안뉴스는 최근 취임 한 달여를 맞은 이들 조합장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갈라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로 모아 조합을 이끌어갈 것인지, 조합의 성
조합장 선거에 당선되고도 가슴을 졸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수협·축협·산림조합장이 그들인데 고소·고발 등으로 조사와 재판 등 험난한 길을 앞두고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부안뉴스는 이들이 고발 등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대응은 잘하고 있는지, 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등의 얘기를 들어봤다. ▲송광복 조합장. / 편집자주 -선거 과정에서 고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문제가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 잘 대처는 하고 있는지, 또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한 말씀 듣고 싶다.아직 수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지난 7일 청사 2층 노을마당에서 이른바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해제 국면과 더불어 봄철 여행객 증가에 따라 관광버스 TV모니터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수법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이광호 수사과장은 관내 전화금융사기 발생 현황과 주요 검거 및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부안서는 또 참석한 관광업계 대표자들에게 기관사칭형·대출사기형 유형별로 전화금융사기
조합장 선거에 당선 되고도 가슴을 졸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수협·축협·산림조합장이 그들인데 고소고발 등으로 조사와 재판 등 험난한 길을 앞두고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부안뉴스는 이들이 고발 등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대응은 잘하고 있는지, 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등의 얘기를 들어봤다. ▲김사중 조합장. / 편집자주 -이번 선거 과정에서 고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잘 대응은 하고 있는지, 또 업무 수행을 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
조합장 선거에 당선 되고도 가슴을 졸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수협·축협·산림조합장이 그들인데 고소고발 등으로 조사와 재판 등 험난한 길을 앞두고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부안뉴스는 이들이 고발 등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대응은 잘하고 있는지, 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등의 얘기를 들어봤다. ▲오세준 조합장. / 편집자주 -이번 선거 과정에서 고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잘 대응은 하고 있는지, 또 업무 수행 등 별 어려움은 없는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8년 재임 기간 동안 원칙을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들이 지난 21일자로 모두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조합장은 모두 9명이다. 이에 부안뉴스는 취임 조합장들로부터 취임소감과 함께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협 다선 조합장을 시작으로 수협·축협·산림조합장, 이어 신임 농협 조합장 순으로 3회에 걸쳐 인터뷰 기사를 싣는다. 최근 3선인 최우식 조합장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남부안농협의 소개,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 주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들이 지난 21일자로 모두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조합장은 모두 9명이다. 이에 부안뉴스는 취임 조합장들로부터 취임소감과 함께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협 다선 조합장을 시작으로 수협·축협·산림조합장, 이어 신임 농협 조합장 순으로 3회에 걸쳐 인터뷰 기사를 싣는다. 최근 7선인 김원철 조합장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부안농협의 소개,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 주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이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역 조합장들이 대거 당선됐다.농·수·축협·산림조합 등 부안군 관내 9개 조합 가운데 8개 조합 현직 조합장들이 이번 선거에 출마했고, 이 가운데 6명의 조합장이 재신임을 받았다.이번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 가운데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만 출마를 하지 않았다.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이후 단 한 번도 자리를 빼앗긴 적 없이 내리 6선을 이어온 신 조합장으로서는 7선에 도전할 법도 한데도 출마를 하지 않은 것이다.부안뉴스는 신 조합장이 어떤 이유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았는지 등이 궁
박병래 의원의 중량감이 예사롭지 않다.제9대 부안군의회에 입성하자마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장이란 중책을 맡더니 후반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차기 부안군수 후보군으로 우뚝 서는 모양새다.2014년 무소속으로 당선돼 군의원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그가 화려하게 귀환한 것이다.그런 그가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선 굵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 10월말 군정질문 추가 질의 답변 자리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권익현 군수와 설전을 벌이더니 11월에 펼쳐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분장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존
“군민의 눈높이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해 부안군 공직사회 안팎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평가받는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말이다.초선인 김 의원은 올해 실시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최고란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김 의원은 “의회 본연의 임무는 견제와 감시를 통한 개선”이라며 “군민의 눈높이로 활동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다. 미흡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개원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의회는 이 기간 동안 군정업무보고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조례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실현하겠다’는 9대 의회가 계획대로 잘 실현되고 있는지, 또 의회가 군민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등을 김광수 의장을 만나 들어봤다. / 편집자 주 Q-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실현하겠다’고 했는데 의회가 목표대로 잘 가고 있다고 보는가.A- 제9대 부안군의회가 시작된 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부안지역 출신 여성 전북도의원이 최초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된 김슬지 도의원이다. 전북도의회에 입성한 지 2개월. 김 의원이 여성 청년으로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는지, 또 그간 어떤 정치 활동을 해왔는지 등을 들어보기 위해 지난 1일 부안읍 한 카페에서 김 의원을 만났다. 이곳에서 김 의원의 앞으로 정치적 포부와 소신, 철학 등도 함께 들어봤다. / 편집자 주 Q- 정치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인연이나 계기가 있다면?A- 사실 저는 정치보다는 정책에 관심
이강세 의원(사진)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9일간(주말 제외) 열린 2022년도 부안군 예산심의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부안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이하 관악대)를 맥이 끊기지 않도록 중학교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 의원은 예산심의에서 일부 동료 의원들로부터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를 했고, 의원들의 체면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이번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체적인 예산심의 평가는 호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의원은 한 곳에 중복지원 하도록 예산 편성이 이루어진 점 등을 지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