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다소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내변산분소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7.4km),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가마소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인장암(1.2km), 만석동 ~ 감불(3.8km) 구간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0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또한 산불조심기간 통제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하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이 2021년도 농기계 은행 사업 확충으로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일관 대행 사업을 힘차게 시작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농기계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작업 대행 요청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부안중앙농협은 농기계 선도 농협으로 방제 드론, 대형 트랙터, 콤바인등 18종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초 최신 기종을 추가 확보하고 전문 운영 인력을 충원해 사업 확대, 농업인 소득 증대, 농업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사업 초기에는 논농사 중심의 소
초가집과 산꼭대기 게이트볼장 등 행안면이 과거에 추진했던 사업들이 잇따라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들 시설물들이 애물단지로 방치되면서 주변경관을 해치는 동시에 혈세까지 충 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최근 행안면 고성산 꼭대기에 조성된 야외 게이트볼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특정 단체를 위해 산꼭대기에 혈세를 들여 게이트볼장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 게이트볼장은 고성게이트볼장으로 산꼭대기에 조성되다 보니 일반인들은 게이트볼장이 있는지 조차 모른다.때문에 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고성게이트볼 회원 몇 명뿐이다.
부안군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과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1인 가구 182만 7831원) 이하인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해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저축 중 기준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더라도 군 적립금은 약정한 적립기간까지 계속 지원되고 교육·훈련, 주거, 의료, 결혼, 창업, 대출금상환 등의 목적으로 사용시 지급된다.참가신청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안복지관)은 24일 지역 내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형)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봉덕주공1차아파트를 비롯한 지역아파트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형)사업의 직무유형 중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및 홍보업무 등을 현장에서 안전하게 수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은 봉덕주공1차아파트(소장 손승우), 봉덕주공2단지아파트(소장 김홍문), 부안
봄철 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섰다.특별단속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선박사고 현황은 167척이다.이 가운데 45.9%가 어선이며, 사고원인은 정비불량(42.8%)과 관리소홀(27.5%) 등으로 인한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번 특별단속 중점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과적·과승, 선박검사미필,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육·해상 집중 단속예정이다.또한, 어선(낚시어선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생활안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소소심+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소소심+’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소소심 체험교실은 각종 재난·재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형성을 위해 소방안전강사를 활용, 실습위주의 교육과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적인 소방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은 지난 23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총리와 면담을 갖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이 조속히 국회통과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환경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전국의 원전인근 16개 지자체, 314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며 “지역균형발전과 현 정부의 지방재정분권 기조와도 일치하고 예산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방사능
격포 닭이봉 전망대가 35년만에 새단장 한다.부안군에 따르면, 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 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다.닭이봉 전망대는 지난 1988년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그동안 격포 채석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큰 사랑을 받아 왔다.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닭이봉 전망대는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 10억원 등을 들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 전망대 2층에는 변
부안군이 조성한 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부안 마실공영주차장은 부안상설시장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옛 농업은행 부안군지부 부지에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달 완공하고 임시 무료주차를 시행하고 있다.주차요금은 최초 주차부터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2시간 이후부터는 기본요금 2000원에 20분당 1000원, 1일 최대 3만원을 징수한다.군 관계자는 “최초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 부안상설시장 및 인근 상가를 이
부안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사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과 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식당도 지원하기 위해 입식테이블의 경우 5조 이상부터 20조 이하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업소당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자로서 모범·향토음식점, 음식축제 및 친절·청결컨설팅 참여업소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25~27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재난상황 관리 철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지역내 산 및 임야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1일 2차례이상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시 화기 취급 등에 대한 금지
부안경찰서 (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개학·봄 행락 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 및 정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미리 파악, 교통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신호제어기의 회로 정상 작동 여부, 교통사고 등으로 파손되었거나 색이 바란 도로 교통시설물 파악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성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유치원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한 아래 매년 조직정비와 신규대원 모집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강화시켜 왔으며, 소방안전문화 정기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모집된 학생과 지도교사는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전문화 탐방 및 안전교육, 119소방안전 체험 캠프 운영, 한국11소년단 하계 캠프 등의 활동을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날씨가 풀리면서 내변산 등산객의 증가로 조난·추락 등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후송을 위해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명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조난·추락사고 등 산악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훈련은 전북소방본부 소방헬기를 동원 내변산 일대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육상에서의 헬기 유도 ▲기내 안전확보 등 지상훈련 ▲ 호이스트 등 하강 훈련 ▲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정기 인사발령 및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음주운전 등 4대 비위의 경각심을 강화하고 자체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순회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복무관리 지침을 적용, 집합 교육보다는 순회 교육으로 4대 비위(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갑질)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 준수, 갑질, 인사비리 등 신고방법 절차,청탁금지법 및
부안군은 일상생활이나 취업·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법령·제도·규정 등)의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다음 달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다.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www.baun.go.kr) 소통/참여 카테고리 속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안군 기획감사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산불진화대장, 부안군 도시공원과 산림보전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상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 15일)과 관련해 산림화재 초동진압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초동진압 및 공조체계 강화 ▲산림화재 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단체별 역할분담 사항과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조기진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5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부안군청 등 5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위기가정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통합솔루션 회의 대상 가정은 범죄피해가정이다.부부가 장애를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가족 간 경제적 갈등과 의료적 치료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다.이에 부안경찰서는 유관기관 5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의료적 서비스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각 기관에서 실시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재경 경찰서장은
부안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수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전기와 기계, 토목 등 전문인력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8~19일 2일간 부안배수지 등 총 14개소의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시설물 사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계획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겨울에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