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자부담비를 부안군에 냈는가 하는 것과 주민편익사업 읍면 예산재배정 문제가 지난 22일 열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또 저수지가 관리 허점도 지적됐다.박병래 의원은 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 관련, 사업자가 자부담비를 부안군에 냈는지에 대한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박 의원은 이날 건설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 현재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느냐 ”고 먼저 물었다.부안군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를 6월에 받아서 8월달에 착공했다”며 “12월중에 부분 준공을 통해서 일부 임시
부안군 대표 브랜드쌀 천년의솜씨가 원료곡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브랜드가치도 떨어지고 외부로 유출돼 다른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천년의솜씨 원료곡 관리부실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지난 19일 열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이현기 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이 의원은 “부안군에서 개발한 천년의솜씨 쌀이 이웃 정읍시 단풍 미인으로 (판매돼) 전국적으로 유명해진지 아느냐”면서 “우리 천년의솜씨는 지금 뭐하느냐”고 호통을 쳤다.이어 “RPC에 나락을 갖고 가면
위도상사화 관리부실 지적과 함께 귀농귀촌인 감소에 따른 지적이 나왔다.지난 23일 열린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한수 의원은 “상사화도 없는데 무슨 상사화 축제냐”며 상사화 관리 부실 문제에 날을 세웠고, 김원진 의원과 김두례 의원은 귀농귀촌 감소 등의 문제점을 꼬집었다.이한수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도상사화 배양사업이 2017년도 사업비가 4900만 원, 2018년도에 6700만 원, 2019년도 6900만 원, 2020년 3900만 원. 2억2천400만원을 들여 배양사업을 해 19만구를 배양을 했다”면서 “이 (위
이한수 의원이 ‘2022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지난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총재 서정태),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에서 실시하는 ‘2022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2022 지방자치단체 의정 활동 평가’ 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유권자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 활동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의원, 사회 공헌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여하는 표창이다.이한수 의원은 “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의 검
“부안군의회는 부안군민의 뜻을 담아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되지 않은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부안군의회가 29일 제3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정기검사 자료 설명을 통해, 한빛 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및 콘크리트 공극에 따른 구조건전성평가가 허용치 이내로 유지되고 있다며, 오는 30일 한빛4호기 건을 상정, 12월 1일 재가동할 계획이다.하지만 한
부안군 회계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업체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체납액을 축소하고 경상적 세외수입을 확충하지 못해 10억여원의 페널티를 받은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동진면 청사를 재 건축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김형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수의계약)자료를 보면 특정업체와 계약이 많이 이루어진 걸로 돼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밖에서도(지역사회) 이와 관련한(특정 업체만 준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왜 그런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부안군관계자는 “물
부안이 도적의 소굴인 것처럼 일부 표현된 ‘실학이야기 알지’ 책이 지난 18일 열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책 내용 가운데 부안의 명예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변산적·변산도적'이라는 단어가 수십차례 담겨 있기 때문이다.이날 이 문제를 두고 김원진 의원과 박병래 의원의 질타가 이어졌다.김원진 의원은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학 이야기 알지를 보면 집필진이 이동희 전 전주 역사박물관장하고 이상식 우석대학교 강의 교수가 집필을 했다”면서 “그런데 (책의 저술이나 편찬 등을 지도하는) 감수자
부안 제3농공단지의 분양률이 매우 낮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분양률 저조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특히 농공단지 분양에 대한 행정의 무능과 소극적인 태도가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태도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1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공단지 분양률이 저조한데 가장 큰 이유가 뭐라 생각하느냐”면서“행정의 노력부족 탓”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당진이나 무안, 동탄 같은 곳은 TV 지상파 방송에다 홍보를 하는 등 행정이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를 하는
권익현 군수 호 들어 인사문제가 매년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단골메뉴로 자리한 가운데 올해 역시 인사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숙한 인사운용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특히 6급 세무직렬과 6급 무보직들의 자리배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이현기 의원은 지난 1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무과에 세무를 담당하는 팀이 세정팀, 세입팀, 세외팀이 있는데 세정팀만 세무직 6급 팀장이 있고 나머지는 전문직들이 없다”며 “부안군에 세무직이 23명이나 되고 재무과에 세무를 담당하는 팀이 3개나 있는데도 세무직을
관리부실 등으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는 부안 해뜰마루가 최근 열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받았다.지난 23일 열린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뜰마루가 관리부실 등의 문제로 질타를 받았다.특히 이강세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이 담긴 해뜰마루 사진을 보이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이 의원은 “해뜰마루를 가봤다”면서 “(문제점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한번 보시면, 여기가 어디냐하면 수질정화시설이다. 정화시설인데 거의 오물, 물이 나오는 것이 시커먼 그런 곳이 돼버렸다. 과연 이게 수질정화시설인지”라고 질책했다.
부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부안마실축제를 비롯한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곰소젓갈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지만 성공과는 거리가 먼 축제로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다.막대한 혈세를 쏟아 붇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 데다가 축제가 발전성이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군민들은 부안군에 김제지평선축제나 정읍구절초축제처럼 부안군을 대표할만한 축제가 하나도 없다고 쓴소리를 내놓고 있다.이런 여론을 반영하듯 지난 17일 열린 새만금잼버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부안군 축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
부안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군민들이 공무원들의 부조리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군수에게 제보하고 각종 감사에도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군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조례’를 개정하고도 수년째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민감한 사업들을 마치 주민들이 예산을 편성한 것처럼 보이게끔 ‘주민참여예산’에 끼어 넣어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게다가 용역의 경우 원가심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부안군은 지난 2020년 11월 ‘부안군 군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조례’를 개정했다.이 조례는 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또 동료 의원들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김원진 의원이 15일 의회 본회에서 부안군 예산편성에 대해 제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2022년도 예산 현황을 보면 당초예산 7,100억 원에 추가경정예산 1,441억원이 추가돼 8,541억원으로 20.2%가 증액되었는데, 이중 90건 402억 원은 1억 원 이상 신규사업 편성이었다”며 “추가경정예산에 많은 신규사업을 편성하는 것은 예산이월로 귀결돼 지방재정법 제7조의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도 맞지 않고 주민들이 부안군 정책의 혜택을 적시에 누리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부안군은 지금까
권익현 군수가 의회 회기가 예정돼 있는데도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연수 등을 목적으로 유럽행 길에 오르면서 구설을 타고 있다.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권 군수만 이번 해외 연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치인들이 해외출장을 다녀오면 일반적으로 외유성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연수를 이유로 해외를 다녀와도 지역발전이나 정책 발굴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때론 외유 논란에 휩싸이고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권 군수의
부안군이 해뜰마루 관리사무실 등을 짓기 위해 적합한 부지매입에 나서면서 과거 건축될 당시부터 특혜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해뜰마루 입구에 위치한 한 건물이 또다시 역풍을 맞고 있다.사실상 이 건물이 불법이 합법화되면서 들어선 데다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도 모자라 해뜰마루 조성사업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건물을 매입해 관리사무실로 사용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등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과거 이 건물과 관련된 특혜의혹이 소환되는 모양새다.지난 9일 부안군의회 의원간담회자리.부안군은 이날 해뜰마루 입구에 위치한 문제의 이
부안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스마트팜 체험농장(유리온실) 조성사업이 부안군의회의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하지만 이 사업안은 의회로부터 승인받을 전망이다.사업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이라 의회가 반대할 경우 사업비를 반납해야하는데다 그렇다고 사업비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어 의회가 어쩔 수 없이 사업안을 승인해 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 봉덕리 2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푸드앤레포츠타운 내에 유리온실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이 계획안에는 32억 700
이정석 신임 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해당 관과소장, 읍면장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번 현장행정은 민선8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운영중인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진한 부분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개선안을 찾아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현장행정 첫날 변산면 소재 직소천 하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부안 라포르 Golf & Resort 조성사업,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등 12개 읍면의 37개 사업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
부안 제3농공단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김원진 의원은 지난달 25일 군정질문에서 “353억원이 투입된 부안 제3농공단지가 1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정식 준공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분양 대상 34필지 22만8791㎡ 중 분양 면적은 18.3%(4만1,916㎡·9개업체)에 불과한데다 이중 가동업체는 5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부안군은(제3농공단지를) 입주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평당 40여만원의 분양가격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분양면적 81%가 팔리지 않아 총
“해뜰마루 인근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박병래 의원은 지난달 25일 군정질문을 통해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와 유사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파크골프는 경제적으로도 부담 없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운동기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 일상회복과 새로운 에너지를 되찾는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인지 최근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현재 전북도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