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지역 봉사 단체와 연계해 변산면 소재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했다.대상 사례관리 아동 가정은 집안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상황이었지만 가구원의 건강상의 문제로 집안정리 및 청소가 어려워 청소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이번 청소 지원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안군지구협의회(회장박영숙) 회원과 변산면사무소, 드림스타트팀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가정 내‧외부 청소 및 이불빨래‧건조, 폐기물 처리 등을 처리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도왔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민원과 직원들은 19일 주산면 갈촌리에 위치한 한 마늘 농가를 찾아 아침 일찍부터 마늘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종을 자르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늘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민원과 직원들은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농협 경제센터에서 공동방제단(벼 먹노린재) 발대식을 갖고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보안·줄포·진서 3개 면 수도작 농경지 인근 해안가 및 하천과 산기슭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공동방제단은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 개인방제기 등을 활용해 약 104ha를 방제했다.이번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남부안농협이 주관해 진행됐다.남부안지역 수도작 농가는 수년전부터 벼 먹노린재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량이 감소되는 등 그 피해가 심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NO EIXT’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경찰청에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김광수 의장은 “이제는 일상으로 파고드는 마약은 모두가 위험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군민들과 함께 마약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마약범죄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광수 의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삼형 NH농협은행 부안군 지부장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16일 오후 2시경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경찰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안해양경찰서는 작년 신청사로 경찰서를 옮긴 이후 처음 지하대피소를 이용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훈련에 앞서 지난 15일 지하대피소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훈련을 위해
(주)모터뱅크 부안점 그랜드 오픈식이 13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이날 (주)모터뱅크 부안점 오픈식은 오픈을 자축하고 오는 8월 부안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그랜드 오픈기념 공연 행사로 마련됐다.국내 이륜차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퇴계로에서 이륜차 수입 및 유통사로 명성을 쌓은 모터뱅크의 이번 부안점 오픈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모터뱅크는 지난 2021년 4월 부안군 및 전북도와 3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방풍림과 산사태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던 부안 계화산의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여 그루가 최근 베어져 논란이다.부안군은 토지주가 소득증가를 위해 밤나무를 심겠다는 산림경영계획인가를 신청해 법적으로 허가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40여년 동안 바람을 막아 주고 산사태 위험을 방지해준 아름드리 소나무를 베어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부안군과 계화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계화면 산151 일대 계화산(1.4ha)에서 수령 40년 이상 된 소나무 수백 그루와 참나무 등 거목 420그루가 잘려 나갔다.이 지역은
부안군 공무원들이 지난 3월 베트남 다낭에 이어 또 군민의 혈세로 무더기 연수를 떠난다.이번엔 장기근속자 명분이다.부안군 관과소 일반직 공무원 40명이 오는 17일부터 20일(수~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연수를 갈 예정이다.지난 3월 21일부터 25일(월~금)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공무원 39명이 수천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으로 연수를 갔다 온 지 한 달 반만이다.한 달 반 새 무려 부안군 공무원 79명이 연수를 갔다 오거나 갈 예정인 것이다.부안군 일반직 공무원이 7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에만 10%가
최근 인공 암 등 시설물들이 해안 경관을 가리면서 조성 위치 부적절 논란이 일었던 14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변산해수욕장 노을쉼터가 이번엔 공사현장 사토 처리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노을쉼터 조성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사토를 사유지 매립을 하는데 쓰였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처음에 변산해수욕장 2단계 사업부지에 쌓아놨던 노을쉼터 공사현장 사토를 그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송포항 인근 사유지 매립에 쓰였다는 것.하지만 부안군은 이 사토를 변산해수욕장 2단계사업부지에 쌓아 놨다가 노을쉼터 공사를 하면서 나무 식재 등을 할 때 재사용
▲창간을 정말 축하 하고, 날로 발전하는 부안뉴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안군에서 신문 다운 신문은 부안뉴스라고 생각합니다.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이런 신문이 부안발전을 위한 신문이라고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좀 힘들더라도 부안뉴스가 밝고 발전하는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박근주(택시기사)▲창간 4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먼저 축하를 드리고, 날로 번영하길 바랍니다. 항상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부안뉴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부안읍사무소 직원들이 1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연탄은 800장으로 12일 익명의 기부 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읍사무소에 기부한 것으로 이날 읍 직원들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연탄을 기부받은 부안읍 주민은 “때마침 남아있던 연탄을 다 사용해서 난방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준 익명의 기부 천사와 부안읍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익명의 기부 천사의 연탄 기탁 덕분에 부안읍 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지난 11일 양귀비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부안경찰서는 지난 1일 부안군 소재 농가 길가에 양귀비가 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양귀비 약 200주를 수거했다.확인 결과, 마약류에 속하는 양귀비였고, 경찰은 관련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현재 경찰은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마약류 척결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7월31일(5개월)까지 집중 단속 중이다.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양귀비는 농촌에서 관상용이나 진통제 용도로 재배하는데
부안군이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5월 둘째주부터 2주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발표한 질환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꼽힌다.전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지만 성인의 약 46%가 고혈압을 인지하지 못해 관리가 부실하다.대한고혈압학회의 ‘고혈압 팩트시트2022’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의 인지율은 19%로 20대 이상 전체 인지율 69.5%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나 젊은세대의 고혈압 등 만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와 2코스(송포항~성천항) 구간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했다.변산마실길 구간에 핀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이 시기 휴일에는 1코스와 2코스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주요 서식지는 변산 마실길 1코스와 2코스 시점부에 조성되어 있다.시점 부근은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
부안소방서(서장 박현)가 지난 10일 부안역사문화관에서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한 승객 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사고 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다가 승강기 내에 갇힌 승객을 구조하는 모의 훈련으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부안소방서 출동대원을 비롯해 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통화 장치를 이용한 긴급신고, 구조기관과 유지관리업체 출동, 부상자 구조 순으로 전개됐다.또한 소방
부안군은 최근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그동안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 지방세 미납액을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임차보증금이 1,00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미리 고시되어있는 서류를 지참해 전국 자치단체 지방세 미납액을 열람 할 수 있게 됐다.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의 동의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미납한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된다.박성수 경찰서장은 “절대 시작해서는 안되는 마약은 한번 발을 디디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부안군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마약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지난 9일 부안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김제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지역 상호 교차 기부를 실천했다.오세준 조합장은 “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을 응원하고자 인근행정구역의 김제산림조합과 결연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 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주의·계도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부안군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음식물 찌꺼기의 80%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되어있다.그런데 최근 미인증제품 및 불법으로 개조해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불법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부안군 관계자는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이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하서농협은 조합원 자녀 등 총 17명에게 각 100만 원씩 17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하서농협은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지역 인재 선발과 조합원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기세원 조합장은 “각종 물가 및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농가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농촌의 희망인 조합원 자녀들